학교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실장님
작성자 벙*경
2024-05-04
저는 이번 3월 1일자 발령받은 초임 교장입니다. 발령을 받아보니 실장님도 1월 1일자 발령인데 학교 시설이 워낙 낙후해 어디를 먼저 손대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장님도 두 달 먼저 와 혼자 힘으로 묵은 사람이 되기 전에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 때부터 지난 두 달간 한 주도 빠짐없이 주말 작업을 한 결과 학교가 한결 밝아지고 깨끗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환경 깨끗한 환경에서 노는 모습에 행복도 느꼈습니다. 아직 석면공사, 옹벽공사, 급식실 이전, 외벽 리모델링 할 일은 태산이지만 실장님이 계시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학교를 위해 주말까지 애쓰면 헌신해주시는 김병윤 실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은 운동회로 행복한 우리 아이들 모습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