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교내 교사동아리 "플랑크톤"
작성자 최*선 2024-05-04
방멸록 샘플
울산으로 신규발령을 받고, 낮선 도시 낮선 공간에서 첫발을 딛는데
겉으론 티내지않았지만 적응하는 것이 쉽지않았습니다.
즐겁고 신나는 교직생활을 상상하며 신규의 생활을 꿈꿨지만,
생각과 다르게 이방인같고, 겉도는 느낌이여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하지만 교내 선생님들 중에서 자발적으로 밴드를 구성하시고, 함께 음악도하고 교직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플랑크톤"멤버가 되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저에게 준 소속감이 학교생활의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출산으로 인하며 비록 참여하지못했지만, 우리"플랑크톤"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도 멋진공연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