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다시 동학년을 꿈꾸며
작성자 이*숙 2024-05-04
방멸록 샘플
부장님. 첫 발령지에서 6학년. 3반 중에 2반이 신규였는데 정말 편안하게 교직생활에 잘 적응했습니다. 그 해 부장님이 알아서 척척 이끌어주셨다는 것을 학년 부장을 해 보고 알았답니다. 작년에 우연히 교총 배구대회 선수로 갔다가 부장님 보고 넘 반가웠어요. 28년자에 초임지 부장님을 다시 만나 벗꽃피는 시절 같이 라운딩도 하고. 교무 역할 힘드실텐데 척척 잘도 하시고. 다시 동학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