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인연
작성자 한*화 2024-05-04
교육행정직으로 근무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인연입니다. 험한 세상에 한 줄기 빛 처럼 만나 힘든 공직생활을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너 덕분이야.
중도포기의 위기가 있었지만 너가 있어서 버텨냈던 거 같아. 고맙다. 어느 새, 생각지도 못했던 정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건강하게 우리 남은 기간 잘 지내보자. 친구야 그동안 참 고마워. 지금처럼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