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뵙고 싶은 백완기 선생님께
작성자 이*수 2024-05-06
방멸록 샘플
지금은 이름도 생소한 교련 선생님으로서 거칠고 천방지축인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자애로움으로 지도해 주시고, 발령 3년차 신규 교사인 저에게는 늘 아버지 같은 든든함으로 이끌어 주셨던 선생님이 많이 생각납니다. 제주도 수학여행에 인솔교사로 함께 동행했던 사진을 보니 33년전 소중한 추억들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