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덕분입니다
작성자 박*희 2024-05-06
만난지 17년, 선생님을 만나 교직을 감사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힘든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저에게 위로 뿐아니라 함께하셨고 타인을 배려하고 베푸는 법 등 인생을 배웠습니다. 편하다보니 가끔씩 짜증도 내고 욕심도 부렸어요. 그때마다 모른 척 넘어가주셔서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이제는 나도 베푸는 사람이 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