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쉼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칭찬과 휴
작성자 김*숙 2024-05-07
방멸록 샘플
22년차 교사입니다.
막내아이 출산과 육아로 잠시 학교를 쉬었던적이 있었지만, 그후로 10년 넘게 쉼없이 교육활동에 매진해 왔습니다. 소수교과이다보니 해마다 20시간 또는 그 이상의 수업시수를 소화하면서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교수 및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타지역으로학교까지 옮기면서 바닥난 제력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예쁜 아이들과 좋은 동료들을 만나 매일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나에게 이제는 수고했다 , 좀 쉬어 가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