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선생님의 첫교단
작성자 양*연 2024-05-07
선생님, 20대 선생님의 첫발령지가 저희 고등학교 더구나 우리반이였던게 지금까지도 큰 행운이였어요
지금은 그시절 선생님의 나이보다 더 훌쩍 넘어버렸어요
같이 웃고, 같이 고민해주시고 열정넘치는 선생님의 모습이 30년이 지난 지금도 눈에
선하답니다. 그후 개인사정상 일찍 교단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안타까웠어요.
감사함은 마음속에 늘 간직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