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뒤면 퇴직했을텐데... 그사이에 재테크를 잘해서 편안한 삶을 살고 싶다!!!
남편과 둘이 장기저축급여 쭈욱쭉욱 넣고 퇴직하고 세계여행하자!
안녕 !! 10년 후 현규 잘지내니 ?? 지금 2024년 이니까 이 편지를 보게되면 2034년이 되겠네 과연 2034년후에는 세상이 어떻게 변했고 현규도 어떻게 변했는지 너무 궁금하다. 우리 아기는 잘 크고 있니 ?? 과거에 2번에 유산으로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 건강하게 잘 크고 있지? 공부, 능력 다 필요없는것 같아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 많이 주는 아빠가 됬으면 좋겠다. 부모님 다 건강하시지 ? 10년 후면 아부지는 80살이고 어무니는 거의 70살이 되겠구나.. 장...
아직 정년퇴직을 하려면 20년이나 남았어요. 노후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기엔 멀다면 멀고 다르게 생각하면 지금부터 잘 준비해야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장기저축급여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차곡차곡 모으면 큰돈이 되니까요. 장기저축급여는 다른 저축과 달리 복리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이득이에요. 20년이상 납입했을 경우 빛을 바라는 저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장기저축 급여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
안녕, 벌써 은퇴를 맞이하고 노후 생활을 즐기고 있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 언제 인생의 지점들을 통과하려나 항상 막막했는데 막상 뒤돌아보니 쏜살같았다. 그 때 첫 발령 때 부장님이 말씀해주셨던 장기저축급여를 들었던 게 지금 이렇게 너의 삶을 편안하게 해줄 거라고는 생각 못했겠지. 조금씩 모으다보니 이렇게 큰 금액이 되었구나.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야. 들었어. 이번에 교직원 공제회에서 나온 돈으로 자식들과 유럽 ...
안녕 60세의 나 난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알수없는 미래가 상당히 불안했어 그런데 교직원공제회를 통해 미래를 꾸준히 준비한 덕에 아주 넉넉하지는 않지만 특별히 부족하지는 않은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고 있지 교직원공제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 이젠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안녕. 미래의 선옥아 나는 2024년 9월 3일의 김선옥이야. 지금 나는 소율이가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있단다. 지금의 나는 육아와 일을 같이하면서 매일 그만두고 싶은 나날이란다. 지금의 고민이 무색하게 잘 지나가서 미래의 너에게 그때를 회상하길 바래. 그때 고생한만큼 지금 빛을 보고있어. 라며 자신을 자랑스럽게 다독여줘.
신규발령때부터 가입해서 호봉 오를때마다 틈틈이 구좌 늘린 보람이 있네~ 장기저축 급여 꾸준하게 납입한 덕에 노후에 든든하게 되었네 장기저축 급여로 시골집도 구매하고 퇴직한 친구들과 시골살이 함께 보내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어느 길이든 니가 가는 길이 가장 아름다운 길이란다 인생을 즐기렴
K-장녀로서 지방국립대 입학 후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고 교직원공제회를 넣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보다 부모님이 원하는 일을 하고 돈을 모았다. 결혼하면서 모은 돈을 부모님께 다 드리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결혼 후 아이 2명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덧 40대 중반이다. 내가 좋아하는 건 뭐지? 나는 나를 위해서 뭘 하고 있지? 나는 어떤 사람이지? 요새 문득 우울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한다. ...
오늘 그만 두나 내일 그만 두나 생각만 하던 신입시절을 지나 벌써 퇴직을 앞두고 이런 편지를 쓰게되다니 시원 섭섭함이 한꺼번에 밀려 오는 것 같네. 큰돈이 필요해서,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유혹에 넘어갈 뻔도 했지만, 조금씩 모은 것이 이제 나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매달 한번씩 국내여행도 가고, 그동한 하고 싶으나 미뤄만 뒀던 그림도 배워야지. 시골에 작은 텃밭하나 분양 받아 늦동이 키우듯 잘 키워 바...
고생했다. 너무 고생했어. 열심히 달렸잖아. 우리 이제 열심히 모는돈으로 그리고 부지런히 쌓아온 너의 업으로 새출발하자. 든든하다. 그치 잘모았다 나이가 든 너에게 여유와 행복이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