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000년 선생님의 제자였던 황남경입니다. 그때의 선생님을 만나 저는 어쩌면 교사라는 직업을 꿈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안정된 직업을 찾아왔다고 말하지만, 마음 한 켠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교사 생활은 녹록치 않습니다. 교권이 추락하여 힘든 상황 속에서 가끔 선생님을 떠올립니다. 수많은 제자 중 하나라 저를 잊으셨을 테지만, 저에게 큰 울림을 주셔서 ...
고향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을 보고 교사의 꿈을 가지게 되고 같은 길을 걷고 있어서 늘 선생님 생각이 나요. 제 인생의 등대가 되어 주신 선생님 감사해요. 가족들과 구룡포에서 우리 나라 최초의 등대를 보았는데 선생님이 생각났어요. 곧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스무 해 넘게 일선 교실에서 최선을 다 해 노력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사로서의 큰 뜻을 품고 교직에 첫 발을 내딛었지만 쉽지 않았던 지난 날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와 교직원들과 웃으며 행복한 기억도 많았고 때로는 많은 고민과 고통으로 어려운 날들도 있었습니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홀로 차 한 잔 마시면서 그래도 뿌듯하게 살고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고 있습니다. 스승이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제...
항상 이맘때 쯤 생각나는 선생님이 있다. 그때 그 시절 전북으로 전입 와서 전북권에 대한 강한 이미지(배려)를 심어 주었던 수학선생님과 고창 선운사에서 내아들과 뛰어놀고 재미있게 보내었던 아련했던 옛 추억
제가 무사히 퇴직할수있도록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4년전 전남 신안 압해도에서 근무하신 교감선생님이 보여주신 관리자의 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사랑과 배려 등 학생과 교직원을 향한 마음 잘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무사히 퇴직할수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26년간 학교 생활하시고 퇴직하시게되어 죽하드려요.
교육경력 15년차 매너리즘과 초심을 잃어가고.. 민원과 잡무에 시달리며 직장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바쁘던 차에..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3주를 교사로서 보낼기회를 갖게되었다. 우리보다 크게 앞선분야는 없다 생각되었으나. 공정이라는 가치아래 다름을 인정하고 출발하는점이 무척 신선했다. 교사로서 평등이라는 가치만을 추구하고 아이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했었는데.. 휼륭한 교사는 아니더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선생님의 학생들을 위한 헌신과 전심에 존경을 전합니다.
지후야! 요즘 교권이 무너진다 뭐라 말들 많이 하지만 지후같은 학생이 있어 샘들이 더 보람을 느끼고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는 거 같아. 매사 일 똑부러지게 하고 늘 바르게 아이들 앞에서 모범을 지켜줘서 고마워!
아부지 저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실제로 제 중딩생활 같은 학교 교사 시기도 하셨던 울아부지 언제나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