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 처음 만난제자와 27년간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담임을 하지 않는 보건겨사가 제자와 이렇게 길게 연락을 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벤트에 응모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근성 교장선생님 ㅎㅎ 서장은교사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셨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선생님을 보며 교사의 꿈을 키웠고 지금 저도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접 교사가 되고보니 선생님께서 저희들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뵐게요 ㅎㅎ
결혼전에 같이 근무한 동료들과 한컷 사진을 보니 너무 보고 싶네요~~ 정말 옛날 모습이 지금도 남아 있는지 다들 궁금합니다 이번 기회에 연락해서 볼려고 합니다 이런 행사를 해줘서 옛 기억을 되살려 보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9월 결혼 예정인 예비 신부입니다! 첫 만남 때부터 너무 따뜻하게 잘 해주신 예비 시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적었습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열심히 일하는 당신
살수있는 기회, 살아보고자하는 마음 가질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허덕이며 고갈된 저의 교직생활에서 지혜와 응원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손미정 선생님.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로 하여금 더 나은 교사가 되려고 결심하는 자양분이 되었어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선생님의 말씀 ㅡ 오래 기억하고 실천하는 교사될게요. 우리 건강하게 오래 행복한 교직생활 함께해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연락드리면 항상 반갑게 도와주셨던 선생님! 번거로우셨을텐데 다음에 이런 일 있으면 또 연락 달라고 하는 너무 감사하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들 이렇게 나마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록수 같은 나의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30년이 지나 선생님께 편지를 쓰게 되네요. 초등학교 6학년때 교실에서 풍금을 치며 상록수 노래를 들려주시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몇십년이 흘러도 생생합니다.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
똘망똘망한 초등학생 아이들 눈빛엔 순수함과 배우려는 열기가 가득차보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말 한마디는 의지할 언덕이 됩니다. 실수에는 괜찮아, 눈물어림에는 걱정마, 불안함에는 선생님이 도와줄게...라는 언어의 온도가 담긴 메세지에 아이들은 맘이 단단하게 성장해가는 걸 느낍니다. 주는 온정은 선생님 자신의 영혼도 성숙시켜줍니다. 가르치고 돌보는 제 일에 소명감을 가지게 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제자들의 앞날에 밝은 빛이 되어주려고 부단이 애쓰는 나 자신에게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
정년까지 사랑스런 제자들과 건강하게 지내길 응원ㅅ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