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 편지가 도착했을 때쯤, 우리는 아마도 우리의 젊음과 현재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을 거야. 지금 이 순간, 나는 장기저축금여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 오늘도 열심히 일하며, 조금씩 모아가는 저축이 언젠가는 너에게 커다란 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 나는 노후에 경제적인 걱정 없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어. 장기저축금여를 통해 쌓아온 자산은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
15년 후 너는 정년 퇴직을 했을거야. 오늘도 무사히를 거쳐 시간이 잘 흘러갔다면 말이지. 화폐가치 하락 속에 노후자금을 어떻게 이용해야 잘 사용했다고 소문이 날까? 아무래도 가녀장으로서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하니,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맛있는 것 척척 사주고 국외는 아니더라도 국내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넉넉한 자금이 있었으면 해. 퇴직하기 전 미리미리 경제공부해서 뻥튀기 재산을 늘...
요새 연금도 그렇고, 노후 준비에 있어 불투명한 생각이 많이 들어. 그래도 교직원 공제회에 적금은 들고 있는데, 이거 잘 돌려받아서 노후 잘 보낼 수 있겠지?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해. 미래에도 역시나 잘 살고 있을 나, 기대할게!
첫 발령날 때부터 주변 선생님들의 조언으로 장기저축급여에 들길 잘했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고 여행도 다니면서 즐기자구~
25살에 임용에 합격해서 매달 저축하는게 어려웠을텐데 오랜 기간동안 너무 수고 많았어. 장기저축 급여 덕분에 안정적으로 돈을 모았으니 이제 취미 생활도 즐기고 여행도 다니자. 그리고 시골에 내려가서 텃밭도 가꾸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내자.
뜨거웠던 시절을 지나온 나에게 드디어 오랜 세월 동안 꿈꿔왔던 은퇴의 시기가 도래했네요. 그동안 교직에서의 시간은 보람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면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이제는 더 이상 출근할 필요가 없고,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고, 막연한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교직원 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를 활용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아직 한참 열심히 일하고 있겠지. 아니면 파이어에 성공했을까? 계획한 대로 순탄한 인생을 살고 있기를. 늘 소중한 나. 지금껏 그래왔듯 힘내자.
장기저축급여 가입 했던 날, 기억이 나니? 그놈의 복리가 뭐라고... 돈 불어나는 예상금액 보고 혹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가입했잖아. 학교 급식 말고는 외식도 한 번 하지 않고 저축 중이야. 고생은 내가 하고 과실은 네가 먹는 다는 게 좀 마음에 안 들기는 해. 아무리 내가 너고, 네가 나라지만 난 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넌 복리로 불어난 그 큰 돈을 희희낙락 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 쓸데없는 데 돈 쓸 생각 하지 말고, ...
미래의 나야 안녕, 나는 2024년 9월의 너야. 2024년의 너는 신규 발령을 받은 지 1년하고 3개월 된 아주 꼬마 선생님이야. 빠듯한 월급에도 9만원씩은 공제회에 넣고 있는데 30-40년이 지난 미래의 너의 소비 생활은 어떠니? 아마 내년부터는 공제회 금액을 늘릴 거니까 꽤 되는 목돈이 생겼을 것 같아. 나에게 공제회는 희망이야. 든든한 희망. 목돈을 의미있는 곳에 써서 부자되길 바라!
퇴직을 앞두고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지는 시기일거야 퇴직하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들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까 30년전부터 노후에 대한 고민을 줄곧 해왔었고 시간이 헛되이 흘러가지 않도록 늘 말하고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무언가가 있었지 나는 무언가를 고를 때 시간이 지나도 분위기가 변치 않은 아이템들을 보는거에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었는데, 그러한 아이템들을 모아 작은 공간을 꾸며보자 해서 계획한 에...
당장 몇 시간 후도 예측할 수 없는 내가 막연하게나마 상상할 수 있는 건 내가 적은 금액이라도 몇십년을 꾸준히 넣고 있을 공제회비. 적금 이율도 오르내리고 물가도 변하겠고, 혼자일지 둘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장 할 수 있는 공제회 납입은 나랑 함께 해주겠지.... 잘 부탁해!!!
30살 기념으로 가입한 장기저축급여를 지금까지 열심히 저축하고 있구나~ 이렇게 좋은 걸 왜 더 일찍 가입하지 않은지 아쉬운 후회만 남는것 같아... 꼬박꼬박 넣은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편한 노후를 보내고 있어~ 어릴적부터 꿈꾼 나만의 전원주택을 세워 소소하게 텃밭도 가꾸고 사랑하는 남편과 1년에 한번 해외여행도 다니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남은 시간도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매 순간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