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돈 꾸준히 모으느라 고생했어~~ 니가 모은 1억으로 노안으로 이사를 가서 부모님이 사시던 집을 리모델링을 할 수 있었어!! 마당옆엔 텃밭도 만들고 이든이가 좋아하는 강아지집이랑 병아리 사육장도 만들자!! 오늘도 난 그 꿈을 꾸며 열심히 노력할게!!
44년동안 고생 많아서 .., 힘들고,지치고, 좋은일 나쁜일이.많은 44년이어지만..., 앞으로 쭉 ~~나쁜일 보다는 좋은 일이 많을 것야~~힘내자.ㅎㅎㅎㅎ 싸랑해~~
지금은 그때보다 얼마나 더 잘 살고 있을까? 우리 아기는 많이 컸겠지? 사춘기를 보내고 있을듯... 우리 지금처럼 10년 뒤에도 적당히 행복하게, 적당히 즐겁게, 적당히 웃으며 살자.
퇴직은 제2의 인생이라고 하잖아. 그래서 준비를 해두었지? 바로 퇴직연금! 그동안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 가보지 못했잖아? 이젠 갈 수 있어! 돈은? 퇴직연금이 있잖아~ 먼제 항공권을 예약해자! 좋은 추억을 남겨보자~
오늘은 2024년 9월 3일이야~~너는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내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 지난날의 너의 열심과 수고는 오늘의 결과를 낳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너를 꼭 안아주고 싶어^^ 잘 해내온 만큼 앞으로 더 잘 할거라 믿고 화이팅! 사랑해!!
안녕 미래의 나야?? 열심히 살았지?? 과거의 너가 열심히 살아서 모아둔 돈으로 보상해줄께 여행가자~~ 학기중에는 전혀 뺄수 없었던 연차...이제는 퇴직하고 맘껏 놀수있어ㅎㅎㅎ 남편이랑 세계일주 가기로 했잖아~ 좀더 젊고 잘 걷을수 있을때..배낭여행가자 나이들어서 왠 배낭이냐고?? 패키지 이런건 식상하잖아!! 누구나 가는 그런 관광지 여행 말고 나랑 남편이랑 둘이 작은 소도시 구경 등등, 해외가서 1달살기도 각 나라마다 해보고 그 나라의...
시간이 지나면 생각도 마음도 좀 자라야 하는데, 어쩜 이렇게도 늘 똑같을 수가 있지. 지금까지도 이리 서툴고 어린아이 같으니 아마 미래에도 그렇겠지. 한 때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건만 살아보니 그저 그런 사람이 되기조차도 쉽지가 않네. 부디 앞으로도 지금처럼, 어린아이 같이 단순하고 선명하게, 그러나 누구도 상처주지 않고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길.
나 자신에게.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그동안의 나를 격려하고, 힘든 순간들을 돌아보려는 거야. 요즘 힘든 일도 많고, 지칠 때도 있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나는 수많은 도전을 이겨내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 가끔은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해지기도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나 자신을 다독여주고, 작은 성취도 축하해주자.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 힘든 순...
살아가면서 한해 한해 건강의 소중함을 더 느끼고 있는 요즘. 언니에게 신장 공여를 하고 나의 삶에 전환기가 되었다 건강하지 못하면 그 어떤것에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난 노력하려고 한다 미래에 나 그리고 나의 반쪽 남편 그리고 소중한 아들딸과 행복한 하루 하루를 위해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자고 다짐하며 노력하련다. 십년후 오십대 후반의 나는 건강한 나 소중한 우리 가족과 행복할...
미래의 진우야 쌍둥이와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잘 지내고 있니? 너는 항상 돈에 민감한데 그 돈에 대한 민감성은 좀 떨어졋을까? 항상 무엇보다 가족을 우선시 하는 진우가 되면 좋을 것 같아 둥이들도 크고~ 이제 더 안내를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지내야되~! 너에겐 아내밖에 안남으니까!! 잘 하고 있길 바란다!
이 편지를 쓰려고 자리에 앉았을 때, 개인적 성장과 자기 발견의 여정을 시작한 지 20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20년 전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면 내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많은 교훈에 놀랐습니다. 내 삶과 나를 형성해 온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성취와 이정표를 되돌아보는 것은 자기 성찰의 중요한 활동입니다. 지난 20년...
정은아? 안녕? 난 42살의 정은이야. 넌 지금 정년퇴직을 한 상태이지? 교직생활 힘든 적도 있었지만 먼저 정년퇴직한 너에게 수고했다고, 축하한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 넌 퇴직하고 공제회에서 돈을 받고 있지? 지금의 난 그 돈으로 뭐 할지 계획을 세워 보았는데 일단 자녀에게 손 안 벌리고 너에게 월급처럼 나오게 결정했어. 그 돈으로 자녀가 힘들 때 도와주기도 하고 그 돈을 잘 모아 남편이랑 크루즈여행과 북미여행을 할거야. 그리고 스페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