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딸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교사로서 살아가는 게 쉽진 않았을거야. 그래도 힘들 때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 넣은 장기저축급여 수령액을 보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곤 했었어. 내가 좋아하는 산, 가족들이 좋아하는 물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서 넓은 정원을 가꾸며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보며 장기저축급여를 최대 금액으로 열심히 넣은 나를 칭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안녕? 이 글을 보게 될때쯤이면 퇴직을 해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겠구나. 교직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을 위해 젊은 나날들을 바쁘게 보낸 만큼 이제는 주변도 돌아보고, 좀더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내길 바라. 조그만 텃밭을 가꾸고, 수확의 소소한 기쁨을 누려보기도 하고~ 커피를 참 좋아했잖아~ 그때도 커피를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그마한 카페를 열어서 가까운 사람들의 사랑방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 아니면 손뜨개를 좋아...
이제 태어난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갈 무렵이면 너도 직장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시기로 접어들겠구나. 감사하게도 제2의 인생을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큰 축복이다. 네가 받은 좋은 것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며 인생의 황혼기를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좋은 이벤트를 마련해주셨구나. 이것을 잘 활용하기 바란다.
미래의 나에게, 안녕, 미래의 나! 현재의 내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앞으로의 시간 동안 내가 왜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있는지를 되새기기 위해서야. 지금 이 순간, 나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매달 정해진 금액을 자동으로 저축 계좌로 이체하고 있어. 때때로 일에 지치기도 하고, 저축이 계획보다 늦어지기도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해서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어.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당신은 지금 내가 쌓아놓은 저...
타인을 위하는 마음과 자신을 다듬어 가기고 한 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니? 삶을 살면서 개인의 목표도 있지만, 내가 어떤 사람이 되겠다고 정한 그 목표는 이루었겠지? 아마 1년이 지났을때부터 또는 몇개월 시작부터 변화를 느꼈을거야. 10년간 가치있고 다른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큰 목표를 이룬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10년동안 포기하고 싶고 힘들었던 상황도 있었겠지만, 지혜롭게 해쳐나갔을거라 믿어. 10년간의 노력이 시작이라 여기고, 삶...
결혼하고 19년.. 아이셋을 키우느라 정말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찾아온 늦둥이 막내.. 늦둥이가 태어나기 전엔 이제 10년 뒤면 셋째까지 다 대학보내고 여유롭게 노후를 보낼수 있늘 줄 알았는데 늦둥이가 태어나면서 20년이 지나야 막내가 대학을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했았지..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넣어와서 20년 후에 우리 아들 대학보낼 걱정을 덜었다 20년 후에 아마 큰딸은 35이니 결혼해서 아기도 있을까? 33살 둘째 아...
미래의 나 자신아~너 엄청 재미지게 잘 살고 있구나~노후에 공제회 적금든 걸로 재미난 취미생활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구나~ 너무 잘했다 적금들길^^ 너가 좋아하는 여행도 틈틈히 하면서 매일매일을 즐겁게 보내길 바래~
안녕?벌써 2034년이야...10년이라는 세월이 순식간에 지났네 요즘의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어?계획했었던 회사 이외에 다른 일도 추가적으로 하고 있니?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을까 아니면 10년전 그대로의 모습일까 궁금하다. 뭐가 됐든 10년전 내 모습보다 좀 더 발전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발전한 모습이 될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안되겠지? 하루하...
그동안 꼬박꼬박 저축은 많이 했니? 푼돈일수도 있지만 꼭 니가 하고 싶었던 곳에 알차게 쓸 수 있길 바라. 20년동안 고생 많았다. 토닥토닥
미래의 나에게 나는 매달 30만 원씩 40년 동안 약 5% 이자로 장기 저축 급여를 납입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이렇게 되면 약 4억 6천만 원 정도가 모이게 될 거야. 이 금액은 우리의 노후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거야. 2억 정도는 아내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들들에게 각각 1억씩 결혼과 주택 구입에 도움을 주고 싶어. 또한, 건강을 유지하며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비에 6천만원 정도를 남겨놓을거야 항상 행복하길 바...
학교에서의 40년....정말 고생많았고 열심히 살았어 이제부터 새로운 꿈을펼쳐보자
2002년에 첫 직장을 시작으로 40년동안 열심히 일하며 살아온 나영아.. 너의 시간을 되돌아 보면 근면성실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구나. 처음 공제회에 가입해서 열심히 장기저축급여를 한 덕에 첫 집을 가지게 되었고, 또 다시 열심히 모아 생애 첫 신차를 구매했었지. 이제는 공제회 덕분에 정년퇴직 후에도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아~ 맞벌이로 살면서 정년퇴직하면 남편과 세계여행을 하는게 꿈이었는데 그 꿈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