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게 가르침을 주는 당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40년 6개월 길다면 긴여정을 대과없이 무사히 마침으로서 내게 감사하고 감사한다 그래서 나는 좋다
삼~ 고등학교 처음 근무하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낯설고 힘들었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제주도 수학여행때도 별로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스승의날 보내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974년도 원계국민학교 6학년 때 제자 이병구입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저를 잘 기억하지 못하겠지요. 저는 아직도 선생님의 따뜻한 정을 잃을수가 없네요. 저가 공납금을 내지 못해도 화내지 않고 따뜻하게 대하여 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부자앙님 제가 세상에서 제일 응원하는거 알죠
선생님~ 매년 맞는 스승의 날이지만, 선생님을 떠올리며 몇 자 적어요️ 철부지같던 중학생인 저를 사랑해주시고, 의미 없어 보이는 말도 차분히 들어주셨던 선생님! 쌤을 통해 제가 존중을 배웠어요! 그래서 저도 학생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고 합니다. 사랑받았던 사람이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을 믿어요. 제가 어리고 철부지처럼 보이는 학생들을 존중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선생님 사랑 덕분이어요. 친구들 보면 지금까지 연락할 만한 존경하는 쌤을 만...
저를 바른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언제나 보고싶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있어주세요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일때 신규발령받고 눈물로 지새던 나날들, 그 다음 해에 첫 담임을 맡아 하루하루가 힘들었을 때 부장님께서 저를 데리고 차 한잔 사주시면서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연구회에서 좋은 선생님도 많이 만나게 해주시고, 저희 2학기 실과시간에 함께 심은 방울토마토인데 열매도 열려서 몇개 빨갛게 익은거 수확해서 싱글벙글 했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지금은 다른 센터로 파견 나가계시지만 여전히 저를 잘 챙겨주셔서 부장님을 계...
나의 아내이자, 언제나 열정적인 선생님인 당신께 이런 특별한 기회를 빌어 고마움을 표합니다. 선생님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기는 최고(엄지척!)
처음 어려웠던 교대시절부터 저를 바른교사가 되도록 이끌어주시어 감사함이 제 마음에 가득 차오릅니다. 같이 교직에 있으면서 같이 고민하고 같이 기뻐한 세월이 15년늘 평안하시고건강하셔요
함께해 온 시간이 쌓여갈수록 당신을 향한 사랑과 감사가 커져감을 느껴요. 잠깐의 고난이 우리를 힘들게 해도 당신 덕분에 이 순간이 멋진 한 페이지가 될 거라 믿어요. 언젠가 먼 곳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지금이 그리워질 때가 오겠지요. 그때가 오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당신을 더욱 사랑할 거예요. 우리가 늙고 병들어 볼품 없을 때라도 가장 사랑스런 눈빛으로 당신을 마주볼 거예요. 참으로 감사한 당신, 내게 영원한 사랑을 알려준 당신에게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