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잊지 못할 초등학교 5학년의 추억
작성자 서*준 2024-05-07
안녕하세요? 이찬하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자 서해준입니다.

시간이 어느덧 지나 12살인 제가 39살이 되었습니다. 27년이 지나도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여러 이야기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으로 컴퓨터로 학습 조사 내용을 작성하여 뽑을 수 있게 교육해주셨고 그 때 당시 생소했던 학급 문집도 발간하여 책이라는 물건을 익숙하게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 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 덕에 저도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현장에서 선생님이 생각하신 교육철학을 이어 받아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항상 스승의날이 되면 마음 깊이 선생님을 생각하고 가르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