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감사한 선생님께
작성자 김*정
2024-05-07
선생님~ 매년 맞는 스승의 날이지만, 선생님을 떠올리며 몇 자 적어요️ 철부지같던 중학생인 저를 사랑해주시고, 의미 없어 보이는 말도 차분히 들어주셨던 선생님! 쌤을 통해 제가 존중을 배웠어요! 그래서 저도 학생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고 합니다. 사랑받았던 사람이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을 믿어요. 제가 어리고 철부지처럼 보이는 학생들을 존중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선생님 사랑 덕분이어요. 친구들 보면 지금까지 연락할 만한 존경하는 쌤을 만나지 못했다고 해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멘토이신 쌤을 만난 저는 참 만남의 축복이 있었구나 싶어요. 저도 학교에서 그런 선생님 되라고 쌤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분을 스승으로 만난 거 같아요! 늘 감사하고 존경해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곧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