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 선생님들께
작성자 김*비
2024-05-07
저는 평생교육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로 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하여 아이들을 인솔하여 와주시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학생에게 애정을 갖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항상 티가 납니다. 사실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신경을 쓸수록 가끔은 제가 챙겨야 할 일들이 더 많아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학생들을 항상 걱정하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제 기억에도 더 오랫동안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서 저의 유년기에도 좋은 지도자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지 한번씩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이들도 다 커서야 선생님들의 애정이 얼마나 깊었는지 알게 되겠죠 ^^. 그 아이들을 대신하여 제가 미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