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학년도 승학초등학교 6학년 김현우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헌신적인 열정과 모습을 닮고 싶어 저도 따라 선생님이 된지 12년차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신규교사가 되어서는 기쁨의 연락을 드렸었는데 한없이 기뻐해주시던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코로나 이후 연락이 뜸해져 안부를 못 여쭤보았는데 잘 지내고 계시죠? 제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생님처럼 아이들 한 명 한 명 사랑으로 가르치겠다는 마음으로 교직에 늘 남아있습니다. 저와 같이 학교 생활이 즐겁고 삶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면 그것보다 보람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닮아 저도 교직에서 같은 마음과 교직관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한 해가 끝나면 늘 감사하다고 이야기 해주는 아이들을 볼 때면 늘 김현우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교직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