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쉬는 시간마다, 방과 후에, 주말, 방학에도 저희들과 놀러 다니며 추억을 쌓게 해주셨던 담임 선생님 덕분에
저도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항상 선생님을 만난 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할 때마다 선생님의 앨범 속에 있던 사진을 보내주시곤 하는데 그 사진을 받을 때마다 저의 깊이 있던 추억이 살아납니다.
저도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그때 제가 보았던 담임 선생님의 모습과 저를 비교하면서 저의 제자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지금,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 저의 선생님이실 은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