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고등학교 2학년 은사님께
작성자 이*윤 2024-05-08
치기어린 고등학생 시절, 집은 그리 넉넉하지 못했고 믿을 건 공부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제게 선생님께서는 희망을 가지라며 책도 선물해 주시고 장학금도 주시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압니다. 덕분에 세상에 아직 따뜻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도 잘 지내시는지....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