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나의 은사님께
작성자 정*름 2024-05-09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제가 교직에 들어오며 떠올렸던 학창시절의 가장 따뜻했던 기억이 선생님과 지낸 1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후일에라도 학교를 떠올렸을 때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남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선생님께 많은 가르침을 체득할 수 있었고, 그것을 실현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