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무언의 가르침
작성자 이*직 2024-05-09
고등학교 한문 시간 슬쩍 컨닝을 해서
집혔는데 담임 선생님을 퇴근 할 무렵까지
가다려서 만났는데 제 얼굴을 물끄러ㅇ미 보시던이
"배고프지" 하시면서 따라오라 하시더니
아무런 말씀도 없이 라면을 사주시던 기억이
'무언의 가르침'으로 아직도 내 가슴에 지워지지 않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료 자리잡고 있다
담임선생님! 오월 스승의 날이면 한없이 뵙고
싶습니다
그땐 정말 감사합니다 담임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