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그립습니다, 선생님
작성자 조*주 2024-05-10
보고싶습니다, 김홍복 선생님.
선생님과의 인연은 정말 오랜 세월이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합해서 6년, 대학교 6년, 대학원 전공의 7년, 박사 지도교수...
긴 인연을 뒤로 한채로 영원한 이별을 한 뒤 처음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 다음 주네요.
이제는 저도 은퇴후 제자들을 만나며 선생님을 생각하곤 합니다.
제 나이도 이제는 70이 되어 머지않아 선생님을 뵙게되겠지요.
다시 뵐때까지 평안한 영면을 누리십시요.
제자 조병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