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그리운 담임선생님
작성자 박*규 2024-05-11
제가 5학년때인 1953년과 6학년때인 1954년 6.25 전쟁후 모든 것이 어려운때 선생님께서 2년동안 담임선생님으로 계시며 농촌학교의 어려운 여건에서 군산의 중학교에 진학시키려고 밤에 사택에서 밤늦게까지 공부시키시어 중학교에 진학한 일 잊지않습니다.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임 무렵 서울가시는 길에 수원에 사는 저희집에도 오시고 88세때 찾아뵙고 사진 촬영하고 그후에는 만나시기 어렵다고해서 사모님과 통화로 문안드리고 올해 96세로 군산 고향집에 사시는 고웅선생님 건강하게 천수 누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