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40여년을 교직에 헌신한 소회
작성자 윤*선 2024-05-11
그동안 영어교사로 고등학교에만 30여년. 교감 4년 교장 4년을 마치고 8월말 퇴직을 앞두니 수만가지 만감이 교차합니다. 교장이 되자마자 사랑하는 공딕에 있던 내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슬픔과 고통을 잊기위해 학교일에 전념했고 아침마다 등교맞이 인사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화이팅합시다!!
학생들을에게 마음을 밪디고 폐교가 될가능성이 있는 수원영동중을 신설대체인을 통해 영동중의 역사를 이어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바첬습니다. 내년 3월 1일자로 새로운 시설로 36학급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은 가슴에 묻어두고 마지막 교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일이 너무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퇴직후에서 우리 젊은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덪붙여 평생인문계 고등하코에서 아이들 입시지돗나고 생활지도로 내 가족을 돌보지 못했던것이 너무나 큰 회한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인생은 덤으로 생각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좀더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되는 일을 하겠습니다. 감삿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