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작성자 주*희
2024-05-12
조촌초교 20회 6학년 담임 고병수선생님 영전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공부에 눈을 뜨게 해주신 선생님,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산골에서 청주의 중학교로 진학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그 당시에는 꿈조차 꿀 수 없는 대학진학까지 하여 교사의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제 삶의 큰 디딤돌이 되어주신 선생님입니다.
지금도
수업시간의 선생님 모습이 선하게 떠 오릅니다.
돌이켜 보면
6학년 때 선생님의 가르침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황망했는지요...
많이 그립습니다.
산골 촌아이가 선생님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큰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누구보다도
고병수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공부에 눈을 뜨게 해주신 선생님,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산골에서 청주의 중학교로 진학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그 당시에는 꿈조차 꿀 수 없는 대학진학까지 하여 교사의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제 삶의 큰 디딤돌이 되어주신 선생님입니다.
지금도
수업시간의 선생님 모습이 선하게 떠 오릅니다.
돌이켜 보면
6학년 때 선생님의 가르침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황망했는지요...
많이 그립습니다.
산골 촌아이가 선생님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큰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누구보다도
고병수 선생님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