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초교 20회 6학년 담임 고병수선생님 영전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공부에 눈을 뜨게 해주신 선생님,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산골에서 청주의 중학교로 진학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그 당시에는 꿈조차 꿀 수 없는 대학진학까지 하여 교사의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제 삶의 큰 디딤돌이 되어주신 선생님입니다. 지금도 수업시간의 선생님 모습이 선하게 떠 오릅니다. 돌이켜 보면 6학년 때 선생님의 가르...
항상 고 학생 부장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아야, 우리가 만난지 벌써 20년이 넘었어!! 중학생때 만나서 고등학교도 반이 달랐고, 대학교도 다른 데 들어갔고, 근무하는 지역도 다르지만 힘든 일 있을 때건 좋은 일 있을때건 함께 하며 같이 있었네 코로나때 첫째 낳고 집에만 있을 때에 남편도 못 오는데 네가 와서 내 말동무도 해주고 나 먹고싶다고 마카롱 사들고 와주고 둘째 낳는다고 너에게 받은 손편지는 그 어떤 말보다 강하고 든든한 나의 울타리가 되었어 받은 게 너무 많아서 평생 살면...
퇴직 후 앞으로 펼쳐질 행복하고 즐거운날을 기대하면서 부푼 꿈을 가져지만 그꿈은 나에게는 그림의떡이였다. 퇴직 후 4개월먀에 위암이라는 청천벼락 같은 죽음의 그림자가나를 감싸 안았다 원망과 자책과 내가 이세상에 없어지는. 상상과 함께 자식들 걱정에 괴로움에 치를 떨며남의 얘기로만 들었던 암호ㅑ자란 사실이 나의 전부가 되었다. 주의친구들이나 근무하면서 모이을 하는 선생님들이나 나를 아는 모든 지인들에게 비밀로 하며 가족들...
항상 유쾌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모습으로 모범이 되는 쌤을 보며 부러움과 부끄러움 사이에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어이들에 대한 참사랑과 교직에 대한 굳건한 믿음 당신의 미래가 우리교육의 미래입니다. 존경합니다. 박쌤!!!
꼬매미의 눈을 뜨게 해주신 우거 초등학교 스승님! 사모님의 정성까지 담아 주린 배들을 채워 주산 어머니의 마음. 알파벳 (국제 발음기호) 책 아니 교육과정에도에 아예 없었더 나머지 공부(현 방과후) 그리고 귀가길까지도 살펴주시던 (싸이카 우거초12회 온 동창 의 통용어 딸딸이)아버지의 마음ㆍ 감사합니댜 사랑합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댜 승승님 따라 40년교식생활을 보내고 이제야 새겨봅니다 구자 용자 회자 선생님 감사짱!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교사가 했던 그 시절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승이여 존경스럽습니다..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모든 선생님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2022년 시골 6학급짜리 학교에서 도내 가장 큰 학교로 전입오자마자 연구부장을 맡아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만 100분 가까이 되는 곳에서 전입오자마자 아는 사람도 없는데 연구부장 업무라니 솔직히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옆자리에서 든든하게 계셨던 교무부장님 덕에 모르는 학교사정도 파악하고, 꼬여버린 업무도 수월하게 풀어가면서 한 해를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장님이 만기로 학교를 떠나시게 되면서, 다...
우리 딸은 어릴 때부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정이 참 많았어. 그런 따뜻한 품성이 있었기에 어렸을 때부터 교사가 되고 싶어했고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돈 많이 버는 의사가 되겠다고 할 때 당당히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교육하겠다고 말하곤 했지. 작년에 서울사대부중에서 교사의 길을 시작한 우리 딸. 아이들이 예쁘다고 좋아하고, 야근을 밥먹다시피 하면서 철저하게 수업준비를 해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 뿌듯해하기도했지만 ...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이상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누가 뭐라고 할 것 없이 항상 앞장 서서 학생들 지도하고 담임업무 공유하고 있는 우리 1학년 부장님 이하 학년부 담임선생님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얘 등교시키고 온다고 아슬아슬하게 학년실에 골인하는데 그럴때마다 오늘의 전달사항 말씀해주고 안내장도 챙겨주고 매일이 감동입니다. 저 역시 더 열심히 해서 학년부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