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이렇게 빨리 갈 수 있는거구나..나도 어느덧 60을 넘어 70을 향해 달려가고있네..젊었을때 돈벌어서 모으느라 엄청 힘들어서 포기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고 저축하길 잘 한거 같네 ㅎㅎ 정년하고 나이먹어 돈 걱정없이 맛있는것도 먹고 여행도 다닐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남은 여생 즐겁게 살아보자 아자 아자!!
힘든 시간도 있고, 좋은 시간도 있는 많은 세월을 잘 이겨내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잘 지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남아 있는 시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래.
안녕, 잘 지내니? 과거의 너도 열심히 잘 살며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지내고 있어. 여전히 학생들 보면 웃으며 인사하니? 아직도 역사 공부하며 즐겁고? 너가 사랑하는 것들에게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길 바라.
교사로 임용되고 아직은 2년차인 나지만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의 나의 모습은 뚜렷하게 그려지지 않고 아직은 먼 미래로 느껴진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사랑하는 가족, 배우자를 만나 지금처럼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 바탕에는 교직원공제회에 대한 든든한 믿음도 함께 하지 않을까ㅎㅎ 10년 후에는 가정을 이루었길 20년 후에는 건강을 챙기며 자녀들을 기르길 30년 후에는 노후를 생각하며 행복한 교직생...
승희야 교직생활을 하면서 수고가 참 많았어. 보람되고 기쁜 일도 있었고, 두렵고 떨리는 일도 많았지. 그리고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을 축하하고 감사해. 정말 힘들 때마다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은 더 말할 필요가 없지^^ 그리고 평소 조금씩 저축하는 기분으로 들었던 교원공제회가 어느덧 긴 시간이 지나 퇴직할 때가 되니 생각지 못한 큰 금액이 되어 있었네^^ 다소 부족할 수도 있다 싶은 연금에 가뭄에 단비 같은 역...
안녕, 미래의 나! 이 편지가 너에게 도착했을 때, 행복하고 여유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길 바래.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는 소망과 꿈을 너와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써. 첫째로, 매일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나의 큰 꿈이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조깅을 하거나,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요가를 하는 게 얼마나 기분 좋을까? 하루의 시작을 이런 방식으로 열면, 마치 새벽의 햇살 속에서 나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느낌일 거야. 지금부...
힘든 사회초년생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미래에는 편안한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래.
오랜 직장생활을 마치고 퇴직을 한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 먼저,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어. 30년이 넘는 직장생활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잘 버텨줘서 고마워. 앞으로 제2의 인생은 좀 더 재밌고 가치있는 일을 하면서 즐겼으면 좋겠어. 다행히 30여년간 함께 한 교직원 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원하던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게되어서 다행이야. 그때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를 몰랐더라면 결코 노...
1990년 9월 첫 교직에 부임하여 주변 선배선생님들의 권유로 장기저축에 가입하여 31년간 근무하다가 명예퇴직을 하게 되있는데,중간에 여러가지 해약할 일들이 있기도 했으나 꾸준히 유지하여 큰 몫돈을 갖게 되었고 그중 일부를 분할금으로 매달 연금처럼 받고 있는데,그 덕분에 교원공제회에 계속 속하게되어 여러가지 혜택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후배님들에게 꼭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적립하여 정년때 다른 사람들이...
학교에 발령받고 별생각없이 공제회에 가입하여 몇구좌를 가입하면서 보냈고 도중에 공제회 재정상태가 나쁘다고 동료들이 해지하는 것을 보았는데 저는 그 후에 구좌를 좀 늘리면서 정년을 맞이할 때 한꺼번에 탈까 말까 망설였지만 과감하게 월급(연금)형태로 신청해서 지금까지 매달 꼬박꼬박 통장에 입금되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타면 여러 파리떼가 모이는 것을 주변상황으로부터 알고 있는데, 재직시에 좀더 많은 구좌수를 늘렸...
30년뒤의 나야, 잘 지내고 있니?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 혹시 지금 이 편지를 읽는 순간,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은 어떨까? 머리카락은 희끗해지고 주름도 늘었겠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이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장기저축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잘했을 것 같아. 젊은 날의 작은 희생이 미래의 나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줄 거야.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안녕, 미래의 나 지금 이 편지를 쓰면서 희망찬 노후를 상상해보고 있어. 요즘 나는 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조금씩 노후 준비를 하고 있어. 이 상품은 이자가 높고 세금도 적게 내서 돈이 잘 모이는데다가, 매달 급여에서 자동으로 저축되니까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하더라.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아마도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면서, 작은 정원이 있는 집에서 꽃과 채소를 가꾸고 있겠지? 아침마다 일어나서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