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직장생활을 마치고 퇴직을 한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
먼저,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어. 30년이 넘는 직장생활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잘 버텨줘서 고마워.
앞으로 제2의 인생은 좀 더 재밌고 가치있는 일을 하면서 즐겼으면 좋겠어.
다행히 30여년간 함께 한 교직원 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원하던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게되어서 다행이야.
그때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를 몰랐더라면 결코 노후가 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해.
젊었을 때 열심히 저축한 보람을 이제야 느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앞으로 너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