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00 선생님~ 1998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면서 만나게 된 신 선생님! 서로 성씨는 같지만 한자는 다르다 하며, 또 같은 나이에 아이들 나이도 비슷하여 더 인연이 되었죠^^ 2000년 초반 신 선생님이 내가 사는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라인으로 이사오며 그 이후로 더 가까와진 거 같아요. TV에서 우연히 방송을 보고 시작하게 된 '루게릭 요양소 건립'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자 권했을 때 흔쾌히 받아들여주고, 그 이후 함께 하며 열심히 활동하...
부부교사로 36년을 동고동락하며 함께한 우리 남편,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때론 위로도 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정년퇴직을 3년 남기고 명퇴를 고민할 때 함께 명퇴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보자고 용기를 준 것도 당신이었고, 늘 자신없고 소심한 내게 도전과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함께 해주어서 항상 고마웠어요. 쑥스러워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제라도 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고 건강 ...
항시 이맘때 생각나는 스승님께~~~불우한시절의 나에게 따뜻하게 맘써주시고 어려운 환경의 어린제자가 용기잃지 않도록 해주셔 너무 감사 드립니다~스승님 가르침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기에 더욱 감사한 맘입니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지 모르던 내가 쌤과 만나고, 마음을 열고, 생각을 공유하며 좌우명이 생겼어요! '죽기 전에 후회할 일들늘 줄이면서 살기' 학생뿐이 아니라 동료 교사에게도 삶의 목표를 주신 참스승! 쌤 항상 고마워요!
감사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벌써 21년차 교사가 되었네요. 첫발령받아 아무것도 모르던 저를 위해 수기 출석부부터 세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던 선생님 수업, 학급경영 등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많이 성장했고 어느덧 저도 고경력 교사가 되었네요. 저도 선생님처럼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양○원 선생님,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많은 선생님들 중에 아직 교육 경력이 부족했던 저에게 때로는 형님처럼, 때로는 아버지처럼 조언해주시고 이끌어주셨었지요. 좋은 말씀 지금도 기억하며 바른 교육 위해 힘쓰겠습니다. 멀리 계시더라도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다닐때 4학년2반 담임인 노긍래선생님! 저와 한 동네 사셨는데 선친이 돌아하셨을때 모든장례 절차를 주관하셔서 무사히 끝내주셨고 (장례기간 잠도 못주무심) 어느덧 제가 성장하여 같은 국민학교 교사로 발령받아 동료 교사가 되었을때 모든 업무를 가르쳐주시며손수 처리해 주시고 제가 아파 결근하고 있을때 물질적인 도움까지 주신 선생님! 제가 철이없어 보답도 못하고 받기만한 우리 선생님! 이제 돌아가셨지만 영원히...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지난 여름, 우리는 교육을 위해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섰어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함께 외쳤어요. 그럼에도 여전히 교육현장을 달라진 것이 없어요. 지난 주 저는, 다른 학교 선생님을 위한 탄원서를 썼습니다. 옆 반 선생님은 반 분위기를 망치는 아이의 학부모와 상담 전화를 하다가 눈물을 훔칩니다. 마음이 아프고 두렵습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아서, 참담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 우리...
선생님 안녕하세요? 황선정입니다. 선생님이 퇴직을 하시기로 결정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이상하였었어요. 친한 선생님의 퇴직을 곁에서 보는건 거의 처음이었기 때문이었고, 같은 근무지가 아니기에 퇴임식에 참여하지 못하기에 아쉬운 마음도 있었답니다. 길고 긴 교직생활을 끝맺으시고 평범한 삶을 지내고 계신지 2개월이 지나셨네요. 평일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선생님을 보며 부러움과 세월의 흐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퇴임...
박연신 교감선생님 잘 지내시나요? 항상 마음으로 늘 감사를 전하는 따뜻한 교감선생님이십니다. 가장 제가 어려웠을 때 저를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을 거에요. 제 도움이 필요하실 때 제가 잊지 않고 반드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학교 많이 힘드시죠? 건강 챙기시고 언젠가 다시 같은 학교에서 만난다면 그때 또 웃는 모습으로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세상을 떠난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삶의 순간순간 기억 속에 계시는 선생님,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신지요? 언제나 따뜻했고 친절하셨던.. 그래서 그 온기가 지금껏 남아있어 더욱 그립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