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의 인연이 벌써 30년이 흘러가고 있네 참 신기하고 신비롭다 은사님의 말씀이 아직도 생각나네 진정한 벗 한 명이 있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거라고 하셨던 말씀이 마음 속 씨앗이 되어 이렇게 열매를 맺고 있는거 같다 어디에 있든 생각만으로 힘이되는 나의 벗 연근아 계속해서 이 우정의 끈을 이어가자 보고싶구나 친구야
96년, 97년에 우리 교단에 들어섰고 벌써 25년 이상의 고경력 교사가 되었네. 올해 스승의 날도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교직 생활 또한 걸어온 만큼 힘차게 이어갈 수 있도록 자축하며 같이 화이팅 해보자. 함께 해서 힘이 되고 늘 많이 배운다. 고맙다 친구들~
류광열 교감선생님께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실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45년 전 제가 병석에 누워있을때 청개구리 잡아서 주시고 우리 반 아이들 가르쳐 주셨는데 저는 감사 인사도 못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하늘나라에 가면 뵙고 큰 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광열선생님~!
들뜬 마음으로 시작한 첫 직장생활, 그리고 기대했던 것과 다른 직장생활이 이어졌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 때 00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제 직장생활을 완전히 바꿔줬다고할 수 있을만큼 많은 도움, 응원, 지지를 받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다른 곳에 계시지만 그때의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열심히 일해볼게요 ! (같이 갔던 출장 사진)
김포를 떠나 샘이 많이 생각 납니다 요새 힘들 때 마다 1학년 같이 근무하던 생각이 많이 나요 부장님 덕에 잘 지냈었는데 맘 나눌 동료도 없고 힘든곳에 있으니 왜 부산왔나 싶네요 ㅋㅋㅋ 여튼 샘 보고싶어서 편지 씁니다 방학때 꼭 뵈어용
정선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교현초등학교에 재학 시절 3학년, 4학년 동안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김희재입니다. 제가 5학년 때 이사를 가게 되면서 전학을 가게 되었고,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연락이 닿을 방법이 없네요. 또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흔한 사진 한 장 없네요.하지만 선생님이 저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시고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던 것을 분명히 기억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1,2학년 때까지는 학업에 관심이 없고 뛰...
언제나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우리 동학년 선생님들 덕분에 학교생활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몸 건강, 마음 건강 지키며 일에 너무 애쓰지 말고, 웃으며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학년일을 같이 의논하고, 아이들과도 행복한 학교생활하면 좋겠어요. 화이팅
정년퇴직을 하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감동적인 시간이 있었다. 누군가는 덤덤하고 누군가는 울먹거리며 4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마무리 했다. 나는 저 사람들처럼 변함없이 이 직업을 잘 끝마칠 수 있을까. 언제까지 아이들과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을까 하는 만감도 함께 교차했다. 스승의 날이지만 축하받을 수 없고 오히려 학교가지 않는 것에 감사하는 모습이란. 교권이 추락하고 본인은 상투를 잡았다고 이야기하는 현실이 보였기 때문이려나. 나는 ...
대구교육대학원 (초등영어교육전공)동기들님께(2011년 8월23일졸업) 스승의 날이 다가 오고 있네요.대학원 졸업후 벌써 13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공부하느라 힘든일도 많았고 또한 즐거웠던 있었지요. 지금도 교육현장에서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전념하고 계신 선생님들도 계시고 퇴직하신분들도 계십니다.지나간 일들이 추억으로 떠 오르네요.여러 선생님들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2013년 저는 순천왕의중 3학년 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교장선생님이 교장실로 저를 불러 지금 3학년들이 2학년때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으니 올해 3학년들이 수학여행을 가도록 하면 좋겠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의견만 듣지말고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 보랍니다. 선생님들중 난색을 표한분도 있었지만 학생들은 대환영입니다. 그래서 메뉴얼에 따라 계획을 세워 여행을 가게되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있습니다. 소아마비를 심하게 앓아 힐...
선상님 안녕하세요. 어제도 안부 전화 드렸는데 늘 감사하면 떠오르네요. 육아에 지쳤을 때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경제적인 문제로 실의에 잠겼을 때 토닥여주시고 맛있는 저녁도 사 주시면서 힘내라고 하시고, 6학년 담임할 때 병가낸 저를 대신해 우리반 수업에 들어가 주시고 우리반 아이들 상담도 해주시고..같은 아파트 사니까 가끔은 집으로도 초대해서 맛있는 차 주시고 밥도 주시고, 제가 아팠을 때 2번이나 병문안도 오셨잖아요. ...
강은희 대구시광역시 교육감님 안녕하세요. 저는 시교육청에 파견으로 와 있는 교사 이원욱 입니다. 사실 파견 오기 전까지는 강은희 교육관님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파견을 와서 또 제가 하는 일이 교육감님과 접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 교육감님을 사람으로써 또 학생을 생각하는 교육감으로써 또 직장 상사로써 여러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그 어떤 모습도 저에게는 존경스러운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YouTube 영상을 하나 봤는데요. 강은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