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당신과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며
작성자 박*용 2024-05-15
방멸록 샘플
김성영 선생님께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지만,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는 첫 발령학교에서 만난 선생님을 생각하며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교단에 첫발을 내디딘 초임 교사였습니다. 낯설고 막막했던 그 환경 속에서 선생님은 마치 따뜻한 햇살처럼 저를 비추어주셨고, 제 마음속 깊은 곳에 감동적인 추억을 새겨주셨습니다. 대방중학교에 처음 발을 내디딘 날, 떨리는 마음으로 교무실을 찾아갔던 저를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주신 선생님의 모습은 지금도 제 눈앞에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선생님은 섬세한 배려로 제 불안함을 풀어주시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당시 저는 아직 교사로서의 경험이 부족했고, 학생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은 저에게 감동적인 조언을 해주셨고, 김성영 선생님이 보여주신 감동적인 방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저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교사로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은 저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교사로서의 성장에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금은 서로 다른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김성영 선생님과 함께했던 감동적인 추억들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선생님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저는 오늘날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김성영 선생님께서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여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