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3세 주부입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삼선초등학교 6학년 홍석주담임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추억이 제일 많아 29년만에 선생님을 찾아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옛추억을 생각하며 선생님과 많은 담소를 나눴습니다.^^ 홍석주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항상 자상하시고 모든면에서 학생들이 도전할수있게 옆에서 지도하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희에서 큰소리 한번 안치신 선생님으로 기억됩니다. 스승의날 기념으로 작년에 찍은 사진과 함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서로 근무지가 달라지면서 얼굴 뵙지도 못한지 꽤 시간이 흘렀네요. 선생님 함께 일하면서 이렇게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었다는 걸 뒤늦게야 깨닫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중에 같이 먹자고 했던 맛있는 국수 한그릇 하러! 만나요^^
여고 동창이며 같은 교직에 있는 나의 39년지기 친구 연숙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고 동창이며 같은 교직에 있는 나의 39년지기 친구 연숙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김성영 선생님께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지만,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는 첫 발령학교에서 만난 선생님을 생각하며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교단에 첫발을 내디딘 초임 교사였습니다. 낯설고 막막했던 그 환경 속에서 선생님은 마치 따뜻한 햇살처럼 저를 비추어주셨고, 제 마음속 깊은 곳에 감동적인 추억을 새겨주셨습니다. 대방중학교에 처음 발을 내디딘 날, 떨리는 마음으로 교무실을 찾아갔던 저를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
마음이 맞아 연속으로 동학년을 한 옆반 선생님. 늘 버팀목이 되어주고, 서로 의지도 하면서 교직생활에서 힘든일을 나누었기에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나라의 버팀목이 되기위해 군대에 가 있지만 언제나 마음속에서 저의 힘이 되어 주고 있기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몸 건강히 군생활을 마치고 다시 돌아오면 남은 교직 생활을 또 즐겁게 해 나갑시다. 기다릴게요~ 화이팅!!
아버지~ 생각해보니 아버지께 편지드린 기억이 나질안씁니다. 아마 초등학교 다닐때가 마지막이 아니었나 싶네요.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 아버지 사진 기억나세요? 어릴때 아버지 근무하시던 학교에 놀러가서 찍었던 사진...생각해보면 제가 교사가 된 것도 아버지를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이어진것 같아요. 늘 공직자로서 바른 모습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김성영 선생님께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지만,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는 첫 발령학교에서 만난 선생님을 생각하며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교단에 첫발을 내디딘 초임 교사였습니다. 낯설고 막막했던 그 환경 속에서 선생님은 마치 따뜻한 햇살처럼 저를 비추어주셨고, 제 마음속 깊은 곳에 감동적인 추억을 새겨주셨습니다. 대방중학교에 처음 발을 내디딘 날, 떨리는 마음으로 교무실을 찾아갔던 저를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
성산초병설유치원 서은숙선생님과의 소중한 인연이 저에게는 교직생활을 다시 돌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유아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초심 그대로인 선생님을 뵈며, 선생님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교욱을 생각합니다. 매년 담임하시는 유아들 한 명 한 명의 1년 활동사진들을 모아 직접 개별앨범제작까지 하시는 선생님, 배움의 열정이 언제나 식지 않는 선생님을 늘 응원합니다.
교수님, 재학시절 동안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임용 준비 기간에도 교수님의 진심 어린 응원으로 많은 힘을 얻은 덕분에 지금은 교수님과 같이 따뜻하게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 매년 교수님을 찾아 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찾아뵐 때 마다 따스하게 안아주시는 교수님, 올해는 꼭 찾아뵙고 직접 인사드리...
선생님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지도 벌써 20년이 넘어가네요. 제 신규시절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한결같은 멘토가 되어주신 송신초등학교 김석기교장선생님~주변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비결을 여쭈니 별거 있냐며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며 대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깊은 울림이 됩니다. 언제가 그렇게 따뜻한 햇살로 저희와 함께 해 주심 깊이 깊이 감사드려요~
선생님, 20년 전 한국에서 온 12살 소녀를 기억하실런지요? 어떻게 보면 선생님 덕분에 저는 지금의 제 모습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 헤어질 때, 선생님께서' 앞으로 어디에 있든 잘되길 바란다, 미래의 외교관!'이라고 써주신 생활 기록부를 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비록 그때 당시에 가졌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또 다른 꿈을 이뤄내 재미있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문과를 나와서 지금은 대학교의 국제교류처에서 일하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