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교수님. 벌써 대학을 졸업하고 교직원이 된지 24년이 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경험하며,오늘 날 교직원으로 길을 열어주신 4학년 때 두툼한 추천서가 다시 떠 오르며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됩니다. 추천서를 간단히 작성해 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요청을 드렸을 때,다음날 찾으러 오라고 하시고 두툼한 내용의 추천서를 받았을 때,가늠할 수 없는 감사의 무게를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24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
우리 가족은 교육가족이라서 자랑스럽고 행복하여 이 편지를 쓰고 있단다. 아빠도 41여 년 학교에 근무하다가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했고, 큰딸도 선생님 큰사위도 선생님으로 근무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무척 부러워하지. 또한 작은딸은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사무관 승진이 되어 세종시에서 근무하고, 작은사위 역시 교육행정사무관으로 교육부에서 근무하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단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자축하며 더욱 건강한 몸으로 맡은 ...
감사한 당신에게 동료교사로서 남편으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당신에게 늘 고마워요. 27년동안 늘 학교에 제일 먼저 출근해서 업무 시작하고 남들이 부탁하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다 도와주는 모습에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미련해 보인단 생각을 한 적도 많아요. 하지만 그런 당신이기에 늘 학교에선 인기폭발이고 아이들에게도 늘 최고의 교사였지요. 비록 씁쓸한 스승의 날이지만 그래도 자축하자고요. 저도 늘 사랑하는 아이들...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미래생활고 부임 3년차 영어교사 하헌준입니다. 교사가 된지는 20년이 넘었지만 실업계는 처음 발령받는거라 떨렸어요. 인문계의 입시지도, 보충수업에 지쳐서 동아리 활동 많이 하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그런 학교에 가고싶어서 지원했는데 정말 동아리 활동에 진심인 미래생활고에서 저도 오랜만에 학교 생활 즐겁게 하고있어요. 미래생활고 부임했을때 제가 제일 나이 많을줄 알았는데 저보다 훨씬 선배들이 ...
그동안의 교직 생활을 돌이켜보면 산적한 어려움을 헤쳐가며 쉼 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래포 없이 시작하는 낯선 학생들의 생활 지도와 사안 처리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었네요. 특히 생활 지도는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자살을 시도했던 학생과 진상 학부모의 학교 방문 소동, 교내 기물 파손까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안으로 힘들 때마다 생활안전부 동료 선생님들은 저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교직 생활에 버팀...
안녕? 우리 남편! 나는 학교 다닌 지 오래 돼서 내게 기억나는 은사님이 없어...ㅜ 그래서 나에겐 은사님이 누구일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나에게 인생과 삶에 대해 가르쳐주고 알려준 사람인 당신이 내 은사님이더라. 당신 만나기 전인 20년은 '그냥 돈 벌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24살에 당신 만나니까 인생이란게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어. 제주도, 서울 여행가고 해외여행도 가보고 그렇게 즐겁게 살았는데 5년이 훌쩍 흘러 29살에 우리 딸 만났...
늘 나에게 귀감이 되고 본보기가 되는 나의 남편이자 체육선생님인 김성민 선생님.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가정, 학교에서도 귀감이 되어주어 늘 감사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너희가 있어 하루하루 웃으며 살아. 힘든 하루 속에서도 함께하는동안 웃음과 사랑과 희망을 주는 너희가 있어 선생님은 행복해. 고마워 내 귀염둥이들, 사랑해.
이번 여행에서 파워J 덕분에 1박2일인데 2박3일처럼 알차게 놀았어 고마
안녕하세요. 교수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스승님의 큰 사랑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가슴 속 깊이 되새기며 더 열심히 정진해 나아가야겠다는 각오와 함께 스승님께서 보여주신 진정한 학자로서의 길을 헤쳐 나가고자 결의를 다지게 됩니다. 저희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시며 고된 학자의 삶을 체현하시는 교수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처럼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끊임없는 열의로 학문적 동기...
변교수님 늦은 나이에 대학원 들어가서 가장 잘한 일은 교수님을 나의 지도교수님으로 만난것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교육의 최선봉에서 수고하시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뜻을 이루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