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승이자 같은 교단에 계셨던 어머니.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0년을 너머 인생 대부분을 교육에 전녕하시는 당신에게 감사의 편지를 드립니다.
중학교 시절 은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서 방황하며 성적이 많이 떨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담임선생님이셨던 은사님께서는 진심으로 저를 걱정해주시며 힘들면 언제든지 상담하라고 해주셨습니다. 부모님께도 어려워서 털어놓지 못한 일들을 담임선생님께 상담드렸습니다. 퇴근 후 시간에 따로 떡볶이를 사주시며 진심으로 저에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집에 돌아가기 전 하시는 말씀이 그날이 바로 ...
오월이 되면 코 끝을 간지럽히듯 흩어지는 아카시아 향기처럼 매년 그리운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저도 이제 퇴직을 앞둔 나이인데 올 해는 유독 중3 담임선생님이셨던 함종애 선생님이 그리워지네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며 진로를 함께 고민해 주신 덕분에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숫기도 없어 눈에 잘 띄지 않았을 학생이었을텐데 그런 저의 손을 꼭 잡아 주셨던 것이 힘이 되어서 선생님과 같은 길...
제가 교사의 길을 흔들리지 않고 29년간 이어올 수 있도록 늘 마음 한 구석에서 지켜봐 주신 양효성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교 은사님으로서 교생 실습 나간 저를 지도해 주시면서 엄청난 칭찬을 해주셔서 교직에 대한 용기를 갖고 평생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찾아뵙는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미 은퇴하신 선생님께 마음의 글이나마 올립니다. 선생님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게 살았는지 되돌아 보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언제나 감사한 분께 편지를 쓰는 이벤트가 있어 스승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중학생 때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낼 당시에 스승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제가 교사를 해보니 더더욱 와닿아요. 물론 저는 초등이지만 중2는 정말... 중2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민하고 깨질 것 같은 시기를 보내잖아요. 사춘기의 끝판왕인거 같은데 모든 게 삐뚤고 마음에 들지 ...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을 해주셨던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고 저희들에게 즐거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교생때도 고등학생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저희를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 선생님 덕분에 고등학교 생활 잘 할 수 있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찾아뵈러 갈게요~~! (사진은 고2때 찍은거입니다,,)
교직 경력 31년반에 아주 특이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방송중학교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평균 나이 70대 지만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직접 쓴 글도 읽어주었습니다. 교단이 유난히 쓸쓸하고 마음이 작아지는 요즘에 당신들의 격려가 참 고마웠습니다. 저를 스승이라 여기며 좋아라 해주시는 3학년 2반 학생들.. 당신들의 살아온 세월들을 보면 당신들이 저의 스승인데.. 감사하고 눈물이 ...
33년 힘든 교직 생활. 다사다난한 일도 많았는데. 가장 고마운 것은 가족. 출근 시간에 우리 아들 , 엄마의 ㅃ 빨리빨리에 항상 긴강했을텐데도 잘 성장해 줘서 너무 고마워. 내년에 좋은 사람과 결혼까지 하고 너와 보낸 그 많은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 그리고 엄마. 80이신대도 지금도 퇴근 시간 되면 서로 하루에 안부를 묻고 얼른가서 밥 먹으라고, 항상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학교에는 여러 직종이 있습니다. 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직 공무원,시설관리 주무관,교육공무직원등등 말입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소외 받지 않고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 여러분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사랑하는 동역자이자 언니같은 동생 창우야~ 창우 너를 알게된지도 10년이 넘어가는구나~ 왜이리도 시간이 빠른지.. 대학교회에서 언니 혼자 힘겹게 임용준비 할때 은혜 통해서 교사인 창우가 온다고 할때 얼마나 반가웠던지ㅠ 대학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임용준비한다고 함께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노량진에서 눈물의 컵밥 먹고 수요예배도 드리고 했을때가 엊그제인데 ㅎㅎ 열심히 준비 했다고 했지만 비록 둘다 임용 떨어졌을때 낙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