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내외에게
작성자 김*웅
2024-05-15
우리 가족은 교육가족이라서 자랑스럽고 행복하여 이 편지를 쓰고 있단다. 아빠도 41여 년 학교에 근무하다가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했고, 큰딸도 선생님 큰사위도 선생님으로 근무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무척 부러워하지. 또한 작은딸은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사무관 승진이 되어 세종시에서 근무하고, 작은사위 역시 교육행정사무관으로 교육부에서 근무하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단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자축하며 더욱 건강한 몸으로 맡은 교육에 충실하게 정진하자고 약속하자고. 이 사진처럼 아빠 엄마 생일 때 찾아와 축하해줘서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네. 우리는 교육가족답게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맡은 역할에 더욱 충실하게 근무하며, 귀감이 되자고. 앞으로 더욱 행복한 교육가족이 될 것을 굳게 믿고 다짐하는 우리는 정말 행복한 가족이지. 요즘 교육 현장에 각종 어려움이 많지만 굳건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며 자랑스러운 딸과 사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믿음직하고 자랑스러운 교육가족이 되자고 거듭 당부하며 이만 줄인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