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교직원의 문을 열어 주신 사랑의 추천
작성자 지*호 2024-05-15
안녕하세요.교수님.
벌써 대학을 졸업하고 교직원이 된지 24년이 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경험하며,오늘 날 교직원으로 길을 열어주신 4학년 때 두툼한 추천서가 다시 떠 오르며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됩니다.
추천서를 간단히 작성해 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요청을 드렸을 때,다음날 찾으러 오라고 하시고 두툼한 내용의 추천서를 받았을 때,가늠할 수 없는 감사의 무게를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24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시간 동안에 처음 입사 때의 감동,감사의 마음을 잊을 때마다 5월의 스승의 날을 통해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매년 스승의 날에 찾아 뵈려고 마음을 가지지만,연락도 자주 못 드리고 아쉬운 마음에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새로 입사한 신입 교직원을 볼 때, 교수님의 추천서의 감사의 마음을 갚기 위해서도 잘 알려 주고 최선을 다해 적응을 잘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동문에게는 교수님 사랑이 더 많이 생각나서 더욱 애뜻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전에 교직원 공제회를 통해 음성 녹음 파일이 포함된 3D 피규어를 제작하여 전달했던 행사가 기억납니다.
참여를 참 잘한 일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교수님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신 교직원 공제회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리며, 5월의 좋은 날 연락드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