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은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10년 뒤의 나라면 퇴직을 하게될 시점이기에 특별히 더 고민하게 되는구나. 너는 이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마 너의 이쁜 아이들을 위해 쓸수도 있겠지만 10년 뒤의 너에게 딱 하나 부탁은 온전히 너를 위해서 썼으면 해. 악기도 사고, 성형도 좀 하고, 나이들었다고 해서 뒷방 늙은이 처럼 있지 말고 너를 위한 시간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어. 큰 것을 사는 것 보다는 너를 위한 마음을 키우는 강의라던지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전에 너의 시간과 그 돈을 투자하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