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미래의 나에게
작성자 강*라 2024-09-02
안녕, 미래의 보라야. 30년 넘게 교직 생활을 하고 지금은 퇴직 후 여유 있는 삶을 보내고 있겠지. 아이 키우며 학교 일하며 고생 많았어. 신규 교사 시절 가입했던 장기저축급여 가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지? 지금은 장기저축급여 받은 걸로 남편과 크루즈 여행다니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을 거야. 맞지? ^^ 그동안 고생했어. 교직에 있길 잘했고, 한국교직원공제회 만난 것이 큰 행복이었던 것 같아. 건강하게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기를. 2024년의 내가 보내는 편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