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이 이제 10년 남았다. 퇴직한 날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천천히 준비하고 미래의 나에게 편지 한 장 남겨 놓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여겨 진다. 퇴직할 때면 장기 저축 급여 가입 일수가 25년이 된다. 우선 아내와 유럽 여행을 할 생각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노년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실천 하려고 한다. 그래도 장기저축 급여을 노년을 위해서 저축의 1순위로 하고 있어서 든든하다. 오늘 하루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10년도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