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생 많았고 수고해준 신진아 선생님~
돌봄교실에서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나를 챙길 여유가 너무 없었던거 같아요. 나보다는 우리 돌봄 아이들이 우선이었고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내일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온거 같습니다. 퇴직후도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알차게 부었던 장기저축 급여와함께 미루었던 가족과의 해외 여행을 함께가고 고생해준 가족들에게 맛있는음식도 사주고 용돈도 많이주고 최대한 멋지게 알차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나를 믿고 신뢰해준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고 끝까지 초심 잃지 않게 도와준 가족과 교직원 공제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