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아 안녕?ㅎㅎ
나는 28살의 서영이야ㅎㅎ 30년 후면 지금 우리 엄마 정도의 나이가 되어있겠구나!
지금은 3년차 교사지만 그땐 33년차 교사겠구나ㅎㅎ
신규 때부터 조금씩 모았던 장기저축급여도 잘 유지하고 있는거지~~?ㅎㅎ
미래의 나를 위해서 모아두었던 돈을 받게되면 뭔가 가슴이 뭉클하기도하면서 노후의 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니까 조금 설레기도 할 것 같아~~!!
아이들도 다 키운 상태일까??ㅎㅎ 그랬다면 좋겠는데~~
사실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면 노후에는 사실 할 일이 없잖아^^;;;
지금 내 생각으로는 너만의 작은 카페를 열었으면 좋겠어!
스무살 시절에 알바했던 경험도 있잖아ㅎㅎ 너만의 카페를 만들고 레시피도 독특하게 해서 노후에는 교사 장서영이 아니라 바리스타 장서영으로서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ㅎㅎ
지금은 월급이 적어서 많이 저축은 못하지만 조금씩 늘려서 노후의 네가 많이 수령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그때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