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송이에게)
이 편지를 쓰는 시점은 교직생활의 반쯤 왔을때 일거야~~
교직원 공제회와 함께한 시간도 마찬가지이지~ 남은 기간 나는 좀더 장기분할저축에 더 많은 금액을 넣을거야~~
이 편지를 읽을때쯤은 매달 돈을 받고 있겠지~~ ㅎㅎ 제2의 인생 2막을 여는 기회로 이 돈을 사용하고 싶어~~교직 생활에 갖혀 해보지 못한 다양한 취미 생활에 도전하고 싶거든~~운동, 봉사활동 등 남은 인생을 후회없이 즐기며 살거야~~
이 편지가 미래에 꼭 잘 도착했으면 좋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