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10년뒤의 나에게
작성자 이*균 2024-09-02
안녕 잘 지내고 있지?
퇴직하고 12년이나 흘렀네.
퇴직후 처음에 느꼈던 긴장이나 불안은 이제 안녕이지?
아이들도 모두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해서 손주들 낳고 잘 살고 있겠구나. 손주들 쑥쑥 자라는 재미에 시간이 훌쩍 가버렸겠네.
아뭏든 건강하게 잘 살아온 10년 축하하고 감사해. 이제부턴 좀 더 건강관리에 힘쓰면서
남편과도 잘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