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노후의 나야.
나는 지금 너를 위해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해서 1년마다 구좌를 늘리고 있어.
지금은 돈이 별로 없어서 힘들지만 노후의 너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그리고 연말정산 공제도 받을 겸 연금저축계좌에서 미국 S&P 500을 추종하는 주식들을 사모으고 있어.
이게 나중의 너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때는 집도 있고,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있겠지.
학교 생활 힘들고, 학부모 민원에 고통 받고 있지만 나중의 너를 위해서 조금 더 힘내볼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