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아오면서 고생많았지...
어렸을때는 아빠 없이 엄마와 산다는 이유로 많은 편견과 시선 속에서 씩씩하게 자라온 나인데 어쩌면 그때는 어렸을때라 세상을 모르는 나에게는 그런 시선과 편견은 장애라 생각하지 못하는 때여서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었는데 지금의 나는 너무 세상에 상처받아 매일을 상처속에 살아 가는 것 같아 너무 내 자신이 불쌍하고 안타까울 때가 많아 그치만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견뎌낸 내 자신이 너무 기특할때가 있어 누군가의 스승으로 아이들에게 기억될 내가 되어 있어서 잘한일을 한 것 같아 그건 평생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 10년 20년 후 나의 모습 솔직히 떠오르지 않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나는 잘하고 있다고 10년 20년 후의 돌이켜 봤을때 나의 삶은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지 않을까해 가끔은 내가 처한 환경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욕심인가 생각들때도 있지만 한번 뿐인 삶에 평범이라는 사치는 부려도 되지 않을까 10년 20년 어쩌면 그 이상을 살아 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후회없이 어려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에는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는 인생이 되었다고 느낄 수 있게 말이야 늘 건강하고 멋진 삶이 아닌 평범한 삶을 소중하게 살아가는 내가 되어있기를 바라면서 편지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