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안녕~ 퇴직 후의 삶은 어떠한지 궁금하네~ 출근을 안한다는 생각만으로 지금의 나는 매우 미래의 내가 마냥 부럽지만 나름의 고충이 있을거라 생각해. 30년 교직 생활이 녹록치 않았던 나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제 2 의 인생을 조금더 즐기며 살 수 있기를 바라네. 그럴려면 아마도 자금이 넉넉해야겠지. 지금 나는 교직원 공제회를 열심히 납입하고 있다네~ 아무래도 미래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지.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제2 인생을 즐기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 2 인생은 좀 즐기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