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기가 무서워서 결혼도, 연애도 망설이고 있던 이선화는 어떤 할머니가 됐는지 궁금해요. 내몸도 몸이지만 노후가 제일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좋은 사람도 여러명 보내구 엄청 힘든 1년을 보냈는데. 그때는 혼자사믄지 아니면 결혼해서 애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혼자산다면 열심히 넣은 공제회 자금으로 소박하고 평화로운 나날은 보내고 싶다요. 애도 있고 그애가 자라서 손자손녀도ㅜ낳앗다면 가끔 애기들 간시구걱정 없이ㅜ사줄수있는 부내나는 할머니가 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