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서린.
작성자 정*린 2024-09-03
매일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고있는 서린아.
결혼하고 두 아들 키우며 정신없이 산지 벌써 16년이 되었네.
2007년에 연우가 아프고 그 이후부터는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르게 하루살이처럼,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했어.
1년의 항암치료와 4년의 추적관찰까지 씩씩하게 잘 해줬어.
서린이 너도 연우도 많이 성장하고 배웠지.
아이들에게 그리고 남편에게는 자주하던 사랑한다는 말...
너에게는 한번도 해주지 못했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아이들에게 했던 것처럼, 남편에게 했던 것처럼, 너도 너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라.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응원할께.
내 서린아.